바다의 바닥에서 사는 홍어는 몸 속의 삼투압을 조절하기 위해 요소를 몸속
에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삭는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생성시켜 특유의 맛을 내
는 것입니다. 홍어의 암모니아 냄새는 일반적으로 아미노산이 부패하면서 나는
것과 다르다고합니다. 홍어가 콜레라를 유발한다는 말도 있다던데 전혀 사실무
근이구요. 홍어는 다른생선과는 다르게 삭혀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.
다른 어패류를 그렇게 삭혀먹게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죠. 하지만 홍어는 삭
혀서 먹게되면 냄새는 고약하지만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잊을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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